[언론보도][연합뉴스] <서울서 만나는 이주민의 손맛> ③종로

2015-12-10
조회수 8358

[연합뉴스] <서울서 만나는 이주민의 손맛> ③종로

 

서울에서 만나는 이주민의 손맛이라는 주제로 떼레노가 소개되었는데요.


저희 떼레노 셰프님은 아시다시피 한국분이시죠? ^^

저희는 이주민의 손맛이기 보다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레스토랑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기존 보도된 자료에서는 떼레노 중심으로 소개가 되었다면

이번에는 신승환 셰프님의 직업훈련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이주여성들과 함께 성장하는 떼레노,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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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담는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


북촌(가회동)에 위치한 '떼레노'는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스페인 레스토랑이다.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의 버섯 피클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의 버섯 피클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북촌의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맛볼 수 있는 버섯 피클.

'떼레노'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오요리아시아는 이주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취업지원 및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15.6.1 [email protected]


 

오요리아시아는 이주여성과 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위한 취업 지원과

교육 사업을 벌이며 태국과 네팔에서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까지 서교동에서 아시아 음식점을 운영했지만

 더욱 차별화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이곳 북촌에 '떼레노'를 열었다.

 

'떼레노'에는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이 현재 조리사로 일하며 경력을 쌓고 있다.


주방을 이끄는 신승환(33) 요리사가 요리를 책임지며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해외에서 일했기 때문에 이방인으로서

이주여성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요리를 가르치는 일이 그래서 더욱 의미 있다"고 털어놓았다.


교육은 실전처럼 엄격하게 진행된다. 

신 씨는 "다른 사람들과 이주민을 똑같이 대하는 것이

 그분들의 자립을 진정으로 도와주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떼레노'(terreno)는 스페인어로 '대지'라는 뜻이다. 

실제로 떼레노가 있는 건물 옥상에는 각종 채소와 허브를 키우는 텃밭이 있다.

  이곳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들로 손님들의 식탁을 채운다. 


빠에야로 잘 알려진 스페인 요리는 마늘과 쌀을 많이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방마다 특색이 뚜렷하고, 절임음식도 계절마다 잘 발달해 있다. '

떼레노'에서도 구운 버섯을 식초에 절인 버섯 피클을 비롯해 각종 절임음식을 만날 수 있다.

 

맛보기 요리로 구성된 정식 코스를 선보이는 것도

'떼레노'가 여타 스페인 식당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신승환 요리사는 "스페인식 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다 보니

스페인 대사관 직원들도 자주 이곳을 찾는다"고 전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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