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뉴스1] 영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성황리 폐막…7700명 방문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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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 성황리 폐막…7700명 방문

축제와 숙박, 기차를 결합한 관광상품 모두 매진


 영월 석항트레인스테이 크리스마스 축제장.


 

 

강원도와 영월군이 주최하는 석항 12야 마켓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22~24일 석항역 앞에서 개최됐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특별한 크리스마스 체험으로 7700여명의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 시작일인 지난 22일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군의원 등 6명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하며 석항 크리스마스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영월군은 개최를 기념하며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석항역에 첫 도착한 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루돌프 가게(핸드메이드존, 영월판매존) △산타의 집(크리스마스 소원트리, 산타의 방) △산타의 주방(푸드트럭존, 바비큐존) △눈사람 놀이터(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와이너리, 샌드아트, 타로) △열차의 추억(영월포토존) △트리의 노래(공연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와인 이야기를 들으며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두근두근 와이너리’ 프로그램은 영월 지역 상품을 판매하는 ‘영월판매존’과 연계돼 시민들이 관광 상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만들며 나눠 먹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1000여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폐교를 앞둔 영월초등학교 연상분교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석항 어린이 특별 체험프로그램’이 열렸다. 연상·연하 분교 재학생들은 케이크 만들기와 소원지 달기, 샌드아트를 직접 체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로 교통·숙박·소상공인 등 지역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상품화 시범사례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 활성화를 위해 ‘석항 트레인 스테이’, ‘동강시스타’, ‘별마로천문대’ 등의 관내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 패키지를 사전 판매했고 행사 시작 5일 전 매진되며 관광 상품 추진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탄광촌의 영광을 누렸던 추억의 공간에서 영월군의 지역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많은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공동 작업을 통한 관광 상품 발굴과 기차, 숙박, 소상공인 등 지역 인프라 연계를 통한 관광 상품화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2018-12-26 12:07 송고


 


[출처] 뉴스1

[원문 링크] http://news1.kr/articles/?350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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