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리아시아의 2021 로컬 프로젝트

지난 제주 내식당 창업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에는 강원도에서 함께합니다.

● 오늘의 레터 ●

1. 장안의 화제 카페 감자밭, 강원소벤도 가봤다 !

2. 박찬일 셰프님과 함께하는 강원도 식자재 테스트

이번주는 이틀 연속으로 강원도 식자재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첫날은 그 유명한 카페 감자밭에 방문했습니다.

감자빵은 강원도에서 개발된 로즈홍감자 감자를 통째로 구워낸 빵입니다.

겉은 빨갛고 안은 샛노란 로즈홍감자 감자 품종을 지키기 위해

십수년 간 농사를 지어오신 농부분이 계신데요,

바로 감자밭 이미소 대표님의 아버지이십니다.

농부의 피와 땀이 담긴 감자가 창고에 그대로 쌓여가는 것을 보면서

‘감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탄생한 감자빵.

매출 100억의 초히트아이템을 만들기까지의 우여곡절과 성공비결,

그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상품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소 대표님께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제품화, 규모화를 고민하는 팀들에게 유익한 강연이었을 것 같네요. :)

이튿날은 많은 참여자분들이 고대하셨던 날입니다.

바로 박찬일 셰프님과 함께하는 강원도 식자재 테스트 !

강원도의 식재료를 활용해 4가지 메뉴를 선보여 주셨는데요, 

강원도 문어(생물)를 이용한 문어스테이크

강원도 산오징어를 이용한 카르파초

강원도 홍감자와 찰옥수수를 이용한 감자뇨끼와

감자수프 입니다.

본격적인 메뉴개발 캠프에 들어가기에 앞서

셰프님께서 메뉴 시연을 통해 지역의 주요 식재료를 활용하는 방법과

재료 손질법, 각 부위별 사용방법 및 조리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메뉴개발 캠프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앞으로 과연 어떤 메뉴들이 탄생할까요?

그럼 참여팀들의 새로운 메뉴개발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 

:)

 contact.

 오로컬 인스타그램 @gangwon.social.f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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